짭유화 기사 또 추가 됐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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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01:55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인터넷방송갤리리(이하 '인방갤')에서 BJ 짭구의 폭로전이 공개됐다.
19일 아프리카TV에서 일명 '짭유화'로 불리는 BJ짭구와 BJ유화 커플은 긴급 공지를 통해 방송중진 공지를 게재했다.
이후 BJ 짭구는 돌연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 여자 친구인 BJ유화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에 BJ 유화는 "성관계 도중 동영상을 찍지 말라고 말했는데 계속 찍었다며 신고 안 한 것 고맙게 생각해라"라고 반격했다.
BJ 짭구는 또 "내가 동영상에 대해 말해봐? 그거 다 뿌려도 돼? 니가 하라고 했으면 어떻게 할 건데?"라고 답했으며, BJ 유화는 울음을 터트리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같은 상황에 BJ 짭구는 "방송 접겠다"며 "별풍선 쏘지 마세요"라며 방송중지를 선언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혐의가 인정될 경우 중한 처벌이 내려진다. 만약 성관계 영상을 실제 유포했다면 성폭력범죄의 특례법에 해당 할 수 있다. 카메라나 이외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우발할 수 있는 촬영물을 판매, 반포, 임대, 제공하여 전시하거나 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거나 전시하지 않고 협박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 형법 제 283조에 따르면 사람을 협박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이에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